-
대학 전공 선택 잘못하면 ‘밑지는 장사’ 의약 13.8%… 예체능 계열은 -1.5%
10년 전 대학 진학을 앞둔 자녀를 뒀다고 치자. 인문사회계와 이공계 중 어디를 보내야 남는 장사를 할까. 2005년 기준으로는 인문사회계를 보내는 게 유리했다. 비용과 미래편익
-
대학 수익률 전문대보다 낮다…예체능계열은 마이너스
10년 전 대학 진학을 앞둔 자녀를 뒀다고 치자.인문사회계와 이공계 중 어디를 보내야 남는 장사를 할까.2005년 기준으로는 인문사회계를 보내는 게 유리했다.비용과 미래편익(소득)
-
“한국은 스펙, 일본엔 ‘매뉴얼’이 지옥”
일본, 중소기업 부당 노동행위로 청년 과로사 급증… 대기업 입사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어려워 한국 대학생들이 취업활동에서 가장 힘을 쏟는 부분은 단연 ‘스펙’이다. 취업준비생
-
"중소기업·R&D인재 미스매치 풀자" 대학·정부·기업 한자리에
제1회 연구인력 채용박람회규모 작아도 대기업 수준 연봉강소기업들 연구인력 구인난 호소늘어난 이공계 석박사는 구직난산업부 주최, 서울대 공대 등 주관로봇?IT 등 100여 개 기업
-
[오늘의 데이터 뉴스] 한국 노동시장 미스매치 OECD 24개 나라 중 8위
한국의 노동시장 수급 불일치 정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심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령화에 따른 청년인구 감소와 고학력화가 주원인으로 꼽혔다. 21일 한국은행에 따
-
암·노화 막는 DNA의 복구 원리 밝혀
왼쪽부터 토머스 린달, 폴 모드리치, 아지즈 산자르.세포 속 DNA는 ‘생명의 사령탑’으로 불린다. 세포 복제부터 단백질 생성까지 생명 활동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어서다.
-
[서소문 포럼] 정부와 언론을 위한 변명
고현곤편집국장 대리벌써 18년이 흘렀다. 외환위기의 해 1997년. 필자는 재정경제원(지금의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취재를 맡고 있었다. 한보를 시작으로 삼미·진로·대농·한신공영
-
[정덕구의 NEAR 와치] 노 모어 베이징 컨센서스
[일러스트=김회룡] 정덕구NEAR재단 이사장 최근 중국에 대한 서로 대조되는 두 개의 그림을 겹쳐 보며 지금 중국이 전환기의 분수령을 지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는 중
-
경기도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 위해 각계각층 머리 맞대
최근 정년 60세 의무화, 경기 불황 지속 등에 따른 청년실업 문제의 고착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 담당 공무원, 학자, 유관기관
-
삼성, 앞으로 2년간 3만명의 청년에게 일자리 제공
삼성이 앞으로 2년간 3만 명의 청년에게 일자리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17일 발표했다. 삼성은 우선 삼성의 협력회사에 취업하고자 하는 청년을 위해 ‘삼성
-
원치 않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 26% … 미스매치’ 금융위기 때보다 심해져
영세 제조업체가 많은 지방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치(수요·공급 불일치)’ 현상이 금융위기 이후 심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직·사무직 일자리가 몰린 수도권의 노동 수급 여건은 개
-
‘사회가 원하는 인력’ 맞춤형 대학에 최대 300억 지원
산업구조 변화에 맞게 학과 정원을 조정하는 대학에 정부가 내년부터 최대 300억원을 지원한다.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대학에서 길러내는 인력 간에 간극이 커 기업은 구인난을,
-
[오늘의 데이터 뉴스] 한국 청년 실업률, 장년층의 3.7배
한국의 청년 실업률이 장년층의 3.7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평균 2.1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고용 없는 저성장’의 그늘이
-
결혼 미스매치 … 눈 높아진 여성, 취업도 버거운 남성
마흔에 결혼, 마흔셋에 첫아이 최근 아들을 낳고 조리원에서 몸을 풀고 있는 강소영씨는 대한민국 만혼 현상의 단면이다. 대학 졸업 후 사회 생활에 몰두하느라 마흔에 결혼하고 3년 만
-
[통계로 본 강남] 강남구 CCTV 총 1510대…올해부터 매년 100곳씩 늘린다
CCTV는 범죄 예방과 범죄가 발생했을 때 범인 검거에 필수적인 장치다. 시민의 안전에 없어선 안될 존재다. 그런데 CCTV 설치 수준이 서울시 25개 각 구별로 천차만별이다.
-
예능 블루칩, 모델 이현이
[여성중앙]예능 블루칩, 이현이와 토크 살롱 JTBC ‘속사정쌀롱’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털털한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톱 모델 이현이의 일, 결혼, 방송
-
대기업 실직 65%가 20대 … 청년이 구조조정 1순위
지난 12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는 대학생들을 만났다. 이 장관이 “장기적으로 보면 중소·중견기업에서 폭넓게 경험해보는 게 꿈을 실현할 가능성을 키운다”고
-
[경제 view &] 청년 창업은 고용 창출의 엔진
남민우벤처기업협회 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 갤럽 조사에서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가구 비중이1989년 75%에서 2013년 20.2%로 급감했다. 국내총생산(GDP)
-
일본보다 400만원 많은 한국 대졸 초임
한국의 대졸 신입사원은 일본 기업에 비해 두둑한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직급이 오를수록 임금 인상은 박해진다. 한국 기업은 인재를 뽑을 때는 돈을 듬뿍 쓰지만 채용한
-
불황·갈등 저 너머에 어렴풋한 희망도
워런 버핏은 2007년 말 한 방송 인터뷰에서 불황을 예언하면서 젊은 앵커에게 이런 말을 했다. “당신 나이면 (죽을 때까지) 불황을 6~7번 더 겪을 것이다.” 다른 자리에선
-
“고리 1호기 2017년 폐쇄해야 … 새 원전 건설은 반대 안 해”
서병수 부산시장은 가끔 햄버거 집에서 직원·시민들과 대화한다. 지난 19일 시청 취업연수생(사진 왼쪽 위)과 ‘햄버거 토크’를 하고 있다. 서 시장은 바쁠 때 차 안에서 햄버거로
-
일자리 엇박자 … 무작정 노는 청년층 다섯 중 한 명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체감 실업률이 10%를 넘지만 교육과 취업은 여전히 따로 놀고 있다. 대학 졸업생이 학력만 높을 뿐 기업이 실제로 원하는 인재상과는 거리가
-
[시론] 취직률 아닌 취업률을 평가하라
강혜련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한국인사조직학회 회장 지금은 작고한 스티브 잡스가 처음 아이폰을 들고 나와 소개하면서 자신의 영감은 인문학에서 얻었고 그것이 테크놀로지와 만났다고 말했다
-
[세상읽기] 글로벌 한국학이 제대로 뿌리내리려면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빅터 차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한국 내에서는 한국에 대한 연구를 위한 재원과 관심이 크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 한국인은 한국